MENU

GTA 지역 ‘폭염주의보’, 최고 33도 체감 38도

토론토시 보건국장은 GTA 지역에 계속되는 고온으로 목요일 또다시 폭염주의보를 내렸다.
 
목요일 최고 기온은 33도이고 높은 습도와 함께 체감온도는 38도를 보인 것으로 예상된다.
 
금요일에는 더 올라 34도를 나타내고 체감온도는 높은 습도로 인해 43도까지 올라갈 것으로 예상된다.
 
토요일에도 33도가 예상된다.
 
캐나다 환경부 또한 GTA 지역에 발령한 폭염주의보를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토론토 보건국장 대리인 바바라 야프 박사는 시민들에게 열과 관련된 질병을 앓고 있는 가족과 친구들을 챙기라고 권고했다. 특히 거동이 불편하거나 노인, 아동, 영유아, 노숙자들이 더위에 위험할 수 있다고 밝혔다.
 
더위가 지속되는 동안 많은 물을 마시고, 냉방이 되는 곳에서 편한 옷을 입고 있어야 한다. 밖으로 나갈 때는 밝은 색의 옷을 입어야 하고 스케줄을 조정해 한낮에 돌아다니는 것을 하라고 시는 안내하고 있다.
 
또한 절대 아이와 동물은 차안에 혼자 두어서는 안됀다.
 
이번 폭염주의보는 올해들어 7번째 발령되는 것이다.

Share Button

Written by:

Published on: July 21, 2016

Filled Under: GTA, Headline, News

Comments are clos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