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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유명 휴양지 호텔가서 갱단간 납치 ‘활극’

멕시코 유명 휴양지 푸에르토 바야르타에서 무장괴한들이 식당을 습격해 최소 10명을 납치했다고 AFP통신이 15일 보도했다.
 
멕시코 서부 할리스코주 검찰에 따르면 괴한들은 이날 새벽 1시쯤 픽업트럭을 타고 고급 호텔들이 모여있는 푸에르토 바야르타의 ‘라 레체’라는 이름의 식당을 급습했다.
 
에두아르도 알마게르 검사는 “10~12명이 납치됐다”며 “관광객이나 합법적 활동을 하는 일반 시민은 아니었다. (납치된 이들이) 현지 갱단 멤버일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납치범들은 이들의 경쟁조직원들로 추정된다.
 
식당 밖에서는 피해자들 소유로 보이는 고급차량 4대가 발견됐으며 이중 최소 1대가 불법 명의 자동차로 확인됐다.
 
유명 관광지인 푸에르토 바야르타는 2010년 생긴 신생 마약조직인 ‘할리스코 누에바 헤네라시온’의 근거지이기도 하다.
 
[뉴스 1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4&oid=421&aid=0002225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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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August 15, 2016

Filled Under: 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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