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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첫 웨스트나일 바이러스 감염자 발생

토론토 보건국은 지난주 올해 첫 웨스트나일 바이러스 감염자가 나타났다고 밝혔다.
 
연구실은 지난주 목요일 50대 토론토 남성의 테스트 결과 양성반응을 보였다고 확인했다.
 
“하지만 토론토에서 웨스트나일 바이러스에 감염될 위험은 적습니다. 우리는 시민들에게 그것을 방어할 수 있는 적절한 예방책을 사용하시기를 권고합니다.” 라고 토론토 임시 보건관리관 하워드 사피로 박사는 말했다.
 
웨스트나일 바이러스는 모기를 통해 전염되기 때문에 모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의 예방책이라고 보건국은 전했다.
 
보건국은 다음과 같은 예방법을 안내했다.
 
– 외출시 밝은색의 긴팔 셔츠, 바지, 양말, 모자를 착용한다.
– 보건부로부터 승인받은 모기 방충제를 사용한다.
– 모기가 특별히 많은 시간대에는 방충제를 사용하고 방어용 옷을 입는 등 특별한 주의를 기울인다.
– 모기가 서식할 수 있는 집안에 물이 고여있는 곳을 없앤다.
– 집안의 창문과 문에 방충망을 촘촘히 설치한다.
 
웨스트나일 바이러스 감염증세는 바이러스를 가진 모기한테 물린 후 이틀에서 15일 사이에 나타난다. 발열, 두통, 구토, 간지러움, 피부발진, 임파선인 붓는 등의 증상이 발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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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September 6, 2016

Filled Under: GTA, Headline,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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