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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하이드로 요금 HST 에서 주세(8%) 감면

온주 자유당 정부는 10억달러의 자금을 들여 온주 주민들의 하이드로 요금에 부과되는 HST 에서 주세 부분을 감면하겠다고 발표했다.
 
월요일 온주 의회 가을회기 개회연설(throne speech)에서 온주 총독 엘리자베스 도우데스웰은 내년 1월부터 하이드로 요금 HST 에서 온주세 부분인 8%를 감면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정부는 일반 온주 가정에서는 일년에 $130의 절감이 있을 것이고, 도시에 살고 있는 사람들은 일년에 약 $540의 세금이 절감될 것이라고 밝혔다.
 
온타리오는 불과 9개월전에 클린에너지혜택(Clean Energy Benefit)라는 명목으로 세금을 포함한 10%의 전기요금 감면을 발표했었다. 이로인해 온주 가정은 연평균 $130의 절감을 가져오고 정부는 10억달러의 예산이 사용될 것이라고 밝혔었다.
 
하지만 캐나다 납세자연합(Canadian Taxpayers Federation)은 이러한 정책들에 대해 캐서린 윈 수상인 온타리오 주민들의 돈을 가지고 주민들을 매수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우리의 전기료는 매년 평균 8%식 증가했습니다. 그래서 2017년에 8%가 줄어든다고 하더라도 실제로 내년도에 일어나는 일은 HST에서 뺄게 없는 것입니다.” 라고 납세자연합 대변인 크리스틴 반 진(Christine Van Geyn)은 밝혔다.
 
한편 월요일 개회식에서 조성준 신임의원의 선서식도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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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September 12, 2016

Filled Under: Canada, Headline,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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