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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주의사당, 조성준 주의원 취임식 열려

월요일 온주 의회에는 가을회기를 시작하면서 신임 의원인 조성준 주의원의 취임선서식(swearing-in)이 열렸다.
 
조의원은 지난주 금요일 토론토 시의원직을 사임하고 월요일부터 온주 주의원으로서의 역할을 시작했다.
 
조의원의 취임선서식에는 부인 조순옥 여사와 미국에서 정신과의사로 활동하고 있는 큰아들 레이몬드 조 주니어, 한국에서 조의원의 누나 조성환 이화여대 은퇴교수가 참석했다.
 
조의원의 사퇴로 인해 공석중인 시의회 스카보로-루지 리버 의석은 오는 11월 시의회 지명으로 새 시의원이 임명될 수도 있고, 선거로 선출하기로 결정된다면 내년 1월경에 보궐선거가 치뤄지게 된다.
 
시의회에서 조의원을 대신할 유력한 후보로는 26년의 정치보좌관 이력을 가지고 있는 조의원의 정책보좌관 흐라치 애네드지안(Hratch Aynedjian)이 거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의원의 주의회 사무실은 퀸스파크 주의사당 빌딩에 마련됐고, 지역구 사무실은 당분간 기존 바스 발키순 전의원의 사무실을 그대로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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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September 12, 2016

Filled Under: Canada, Community, Headline,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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