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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집값 상승 국가 탑 3에 캐나다 올라, 도시는 밴쿠버가 1위

영국에 부동산 컨설팅 회사 나이트 프랭크(Knight Frank)에 따르면 6월달 캐나다 주택값이 10%가 오르며 터키의 13.9%, 뉴질랜드의 11.2%의 뒤를 이어 세계에서 3번째로 가장 많이 오른 나라였다고 발표했다.
 
그 뒤를 이어 10위권 안에는 칠레(9.4%)와 스웨덴(8.9%), 말타(8.8%), 오스트리아(8.1%), 아이슬랜드(8.1%), 멕시코(8%), 독일(7.9%)이 랭크됐다.
 
캐나다의 집값이 이렇게 크게 오른 이유는 “역사적인 저금리가 장기화됐기 때문” 이라고 나이트 프랭크의 연구원은 밝혔다.
 
나이트 프랭크는 도시별 순위도 발표했다.
 
밴쿠버는 집값이 36.4%나 올라 1위를 기록했고, 토론토는 12.6%로 4위에 올랐다. 캐나다의 다른 도시는 순위에 오르지 못했다.
 
하지만 프랭크 나이트는 외국인에 대한 추가세금이 적용된 이후에는 그 순위가 바뀔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
 
집값이 크게 상승한 도시 순위에는 호주의 시드니와 멜버른, 홍콩 등이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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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September 12, 2016

Filled Under: Canada, Headline,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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