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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부동산 거래량 4달 연속 하락, “밴쿠버 COOL, 토론토 HOT”

캐나다 부동산협회는 8월달 전국의 부동산 매매가 그 전달에 비해 3.1% 하락했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이 둔화되기 시작하면서 4달 연속 하락한 것이라고 밝혔다.
 
목요일 통계를 발표한 부동산협회는 B.C. 주 로워 메인랜드에서 거래량이 전달에 비해 18.6%나 줄어든 사례를 들며 하락의 이유로 B.C. 주에서 시행된 외국인 추가과세를 꼽았다.
 
밴쿠버에서는 지난해에 비해 24.5%나 거래가 줄었다.
 
반면에 토론토의 경우 지난해에 22.7%나 거래량이 늘었다.
 
“밴쿠버는 차가와지고 있는 반면에 토론토는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라고 몬트리올 뱅크 시장분석가 로버트 카브식은 말한다.
 
8월에 거래된 평균 집값은 $456,722로 지난해에 비해 5.4%가 올랐다. 하지만 밴쿠버와 토론토 지역을 제외하면 $357,033 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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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September 15, 2016

Filled Under: Canada, Headline,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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