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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경찰, 주차단속 아웃소싱 위한 정보요청

토론토 경찰은 비용절감의 일환으로 주차단속 기능을 민간업체로 아웃소싱하기 위한 수순에 들어갔다. 경찰은 일단 아웃소싱 방안을 찾기 위해 정보 접수 창구를 개설했다.
 
공개입찰 사이트 MERX 를 통해 주차단속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에 대한 정보를 구하는 안내를 올렸다.
 
“미래의 예산적인 요구를 실현해 줄 해결책을 제안하고 기능을 수행할 제 3자(third parties) 업체에 대한 정보를 모집합니다.”
 
주차단속서비스에 대한 아웃소싱이나 구조변경은 구조개선대책 보고서(transformational task force report)에서 제안한 24가지 권고사항 중에 하나다.
 
시카고와 아틀란타와 같은 미국의 여러도시들은 이러한 주차단속 서비스를 일부 또는 전면 민간업체에 아웃소싱하고 있다.
 
온타리오에서는 윈저시가 2010년과 2011년, 2012년에 Corps of Commissionaires 사와 계약을 맺어 매년 $275,000 에서 $375,000 를 절감한 것으로 시 보고서에는 나와있다.
 
구조개선대책 보고서는 시의 주차단속 서비스에 대한 운영비용 절감 방안에 대해서는 제안하고 있지만 얼마의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는 산정하지 않았다.
 
하지만 시와 경찰은 24가지 권고사항을 제대로만 적용한다면 3년간 1억달러까지 절약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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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September 20, 2016

Filled Under: GTA, Headline,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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