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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대학평가, 옥스포드 1위, 토론토대 22위, 서울대 72위

영국 옥스퍼드대학이 영국의 대학순위 정보 조사기관인 타임스 고등교육(THE)이 선정한 2016~2017년 전세계 대학순위에서 정상에 올랐다.
 
미국 이외 대학이 이 리스트에서 1위를 차지한 것은 통계를 발표한 13년 동안 이번이 처음이다. 옥스퍼드대학은 1096년 설립돼 영어권 국가 중 가장 오래된 대학이다.
 
지난해까지 5년 연속 1위를 기록했던 미국 캘리포니아공대(칼텍)는 순위가 한자리 밀렸다. 3위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미국 스탠퍼드대학이 차지했다.
 
이외에 10위권에는 케임브리지대학(영국), MIT(매사추세츠공과대학·미국), 하바드대학(미국), 프린스턴대학(미국), 임페리얼 칼리지 런던(영국), 스위스취리히연방공과대학(스위스), 시카고대(미국)가 이름을 올렸다.
 
캐나다 대학으로는 토론토 대학이 22위를 차지했고, UBC 가 36위, 맥길 대학이 42위, 몬트리올 대학이 103위, 알버타 대학이 107위, 맥매스터 대학이 113위, 워터루 대학이 173위에 올랐다.
 
한국 대학으로는 서울대가 72위로 가장 순위가 높았고 카이스트(한국과학기술원)가 89위로 100위권에 들었다. 서울대와 카이스트는 지난해 각각 85위, 148위에서 순위가 상승했다.
 
이밖에 포스텍(포항공대)이 104위, 성균관대가 137위를 차지했다. 고려대는 201~250위, 연세대는 251~300위, 광주과학기술원(GIST)는 301~350위, 한양대와 경희대는 351~400위에 속했다.
 
아시아 대학중에는 싱가포르국립대가 24위로 가장 높았고, 베이징대(29), 칭와대(35), 도쿄대(39), 홍콩대(43), 홍콩과기대학(49), 싱가포르 난양기술대학(54), 홍콩 중문대(76), 교토대(91) 등이 100위내에 포진했다.
 
[뉴스1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4&oid=421&aid=000229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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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September 20, 2016

Filled Under: 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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