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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인들, 캐나다를 미국 대통령보다 더 좋아해

새 여론조사에 따르면 미국 국민들은 캐나다를 멕시코보다 좋아할 뿐만 아니라 심지어 그들의 대통령이나 대통령 후보들 보다 더 좋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월스트리트 저널과 NBC 뉴스가 1,000명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75%에 해당하는 응답자들이 캐나다를 좋아한다고 답했다. 부정적으로 보는 사람은 단 3%에 불과했다.
 
51%의 응답자들이 버락 오바마 대통령을 좋아한다고 답했고, 28%의 응답자가 도날드 트럼프를, 37%의 응답자가 힐러리 클린턴을 좋아한다고 답했다.
 
반면에 52%의 응답자는 클린턴 후보를 싫어한다고 응답했고, 61%는 트럼프가 싫다고 응답했다.
 
대통령 후보 배우자에 대해서도 조사됐다. 45%는 빌 클린턴을 좋아한다고 응답했고, 도날드 트럼프의 부인인 멜라니아 트럼프는 단 20%의 응답자만이 좋아한다고 답했다.
 
러시아 대통령 블라드미르 푸틴에 대해서는 66%가 싫다고 응답했고 단 6%만이 좋다고 답했다.
 
미국 언론에 대해서는 59%가 부정적인 시각을 가지고 있는 반면 19%는 긍정적인 시각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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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September 23, 2016

Filled Under: Canada, Headline,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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