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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에서 살해된 캐네디언 예술가, 용의자 체포

캐나다인 사진사이자 예술가인 바바라 맥클랫치 앤드류(Barbara McClatchie Andrews)를 살해한 용의자를 체포한 멕시코 현지 검찰은 살해 동기가 강도인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유카탄 주 법무장관 애리얼 알데쿠아는 맥클랫치 앤드류를 살해한 남성이 캔쿤에서 그녀가 살고 있는 메리다까지 돌아오는 길에 운전기사로 고용된 사람이라고 밝혔다.
 
고속도로변에 버려진 74세 맥클랫치 앤드류의 시신은 금요일 발견됐다. 그녀에게는 교살당한 흔적이 있었다.
 
맥클랫치 앤드류는 메리다에서 몇년간 “In Lak’Ech”라는 이름의 비영리 갤러리를 운영했다. 최근에는 브리티시 콜롬비아주에서 촬영한 추상적 사진을 전시한 웹사이트를 운영하기도 했다.
 
그녀는 불과 2주전에 최근 사진들을 웹사이트에 올려놓은 것으로 나타났다.
 
UBC 에서 영문학과 불문학을 전공한 그녀는 몬트리올의 콘코디아 대학과 아리조나 대학에서 대학원을 다녔다.
 
그녀는 아들 하나를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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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October 3, 2016

Filled Under: Canada, Headline,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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