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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운 광대복장으로 학생들 위협하는 단체 경고

토론토 트리니티 벨우드 지역에서 무서운 광대복장을 한 사람이 위협을 가한 후에 토론토지역 학생들에게 경계경보가 내려졌다.
 
수요일 던다스 스트리트와 오싱턴 애비뉴 근처의 학교를 출석한 학생들은 학교 밖에서 무섭게 생긴 광대복장을 한 사람이 자신들을 향해 다려오는 것을 보았다. 또 다른 사람은 뒤에서 이 장면을 카메라에 담고 있었다.
 
두 학생이 교사와 부모에게 사실을 알렸고 그들은 911에 신고했다.
 
포프 프랜시스 카톨릭학교 교장은 두부모와 함께 즉시 바깥으로 나가 광대를 찾았다.
 
15세 남학생들이 붙잡혔지만 경찰의 조사 후 경고만을 받은 채로 풀려났다.
 
조앤 사라고사 교장은 사건이 일종의 장난으로 밝혀졌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러한 괴상한 복장을 하고 거리에서 사람들을 놀래키는 장난은 미국과 캐나다에서 계속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토론토 경찰은 최근에 토론토 카톨릭 교육청 소속 8개 학교를 상대로 위협을 가한 사건을 수사하고 있다. 온라인 상으로 위협하는 내용을 보내온 단체는 자신들을 “Clowns in the 6” 라고 밝혔다.
 
교육청 대변인 존 얀은 여러 교장들이 위협에 대해 알려왔다고 밝혔다.
 
“학생들이 트위터와 인스타그램, 스냅챗을 통해 이름이 공개된 우리 여러 학교들이 이런 광대들의 공격 목표가 된 사실을 알고있습니다.”
 
대변인은 학교 안전에 즉각적인 위협은 안되고 않지만 경찰과 공조해 위험에 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해당 학교들에 대해 순찰 강도를 높여 위협에 대비하는 한편 부모들에게 온라인 상에서 이 위협을 가한 ‘Clowns in the 6’ 단체에 대한 내용을 보게되면 경찰에 신고해 달라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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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October 7, 2016

Filled Under: GTA, Headline,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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