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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에게 좋은 도시 1위 빅토리아, 밴쿠버 9위, 토론토 11위

B.C. 주의 빅토리아가 캐나다 25개 도시중 여성들에게 가장 좋은 도시 1위에 선정됐다. 윈저는 가장 열악한 도시로 뽑혔다.
 
캐나다 대안정책센터(Canadian Centre for Policy Alternatives)의 선임 연구원 케이트 맥인터프(Kate McInturff)는 캐나다 대도시들의 여성에 대한 경제보장, 안전, 교육, 건강, 지도자 수 등을 분석해 남성과 여성의 차이 현황을 조사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빅토리아는 여성 정책에 있어서 가장 뛰어났고 특히 시장뿐만 아니라 시의회의 과반수 이상이 여성으로 구성되어 있었다.
 
빅토리아는 2015년에도 1위에 올랐었다.
 
윈저는 남성에 비해 여성의 지도자 수와 평균 고용수준도 가장 떨어졌고, 여성빈곤도 가장 높은 수위를 차지했다.
 
캐나다에서 가장 큰 도시인 밴쿠버와 토론토는 고용 수준에 있어서 남성과 큰 차이를 보여 각각 9위와 11위를 기록했다.
 
몬트리올은 6위를 차지했다.
 
온타리오의 킹스턴과, 런던, 퀘벡시가 상위권에 들었고, 사스카툰과 에드몬튼, 캘거리, 오샤와가 윈저와 함께 최하위권에 들었다.
 
보고서에서는 또한 여성이 남성보다 폭력피해에 더 많이 노출되는 것으로 분석했다.
 
캐나다의 현재 여성 노동인력은 전체의 48%를 차지하고 있고 대학교육은 남성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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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October 13, 2016

Filled Under: Canada, Headline,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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