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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 프렌티스 전 알버타 수상 사고 비행기 조종사는 퇴역 RCMP 대원

전 알버타주 수상 짐 프렌티스가 타고가다 추락해 숨진 비행기의 조정사는 “프로중에 프로” 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로 비행에 열정이 있던 RCMP 대원 출신인 것으로 알려졌다.
 
토요일 62세 짐 크룩의 가족을 대표한 성명이 발표됐다. 그는 1976년 비행기 조종사가 되었고, RCMP에서 은퇴한 2007년부터 본격적으로 조종사의 길을 걸었다.
 
“짐의 가족들과 공군 카뎃, RCMP, 그리고 비행조종사 소속의 오랜 친구들이 많이 그리워하고 있습니다. 짐은 그가 이룬 모든 방면에 프로중에 프로였고, 세심하고, 체계적이었습니다.” 라고 친구인 케빈 무어는 성명을 통해 밝혔다.
 
목요일 저녁 세스나 제트기는 B.C. 주 켈로나를 떠나 캘거리 근처 스프링뱅크 공항으로 향하던 중 추락했다.
 
비행기에 타고 있던 4명은 모두 사망했다.
 
교통안전위원회는 비행기가 이륙한 후 잠시후에 레이더에서 사라졌다고 밝히면서 현재 수사관들이 사고의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수사팀장인 비버리 하비는 토요일 비행기에 조종사 육성 녹음이나 비행자료 기록이 없었다고 밝혔다. 그는 그런 종류의 비행기에는 이런 기록장비가 필수장비가 아니라고 덧붙였다.
 
기록장비가 없음에 따라 사고원인을 밝히는 것이 더 어려워졌다고 하비 팀장은 밝혔다.
 
크룩은 19살과 17살 두아들을 남겨놓았다.
 
사고로 프렌티스의 사돈인 켄 겔라틀리 박사도 함께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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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October 16, 2016

Filled Under: Canada, Headline,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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