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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루도 총리, 9명의 무소속 새 상원의원 지명

저스틴 트루도 총리는 정당에 속하지 않은 9명의 새 상원의원을 지명했다. 이번 지명은 명예가 실추된 상원의 명성을 회복하고 독립성을 보장하기 위한 총리의 의도가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역사학자에서 인권변호사까지 다양한 배경을 가진 5명의 여성과 4명의 남성으로 구성된 새 상원의원들은 총 105석의 상원의석 중에 공석인 21석을 채우기 위한 것으로 2,700명 이상의 후보 중에서 엄선됐다.
 
트루도 총리는 몇일 안에 나머지 12석을 채울 새 상원의원을 지명하겠다고 밝혔다. 6석은 퀘벡에서 6석은 온타리오에서 나올 것으로 알려졌다.
 
지명이 모두 끝나면 무소속 상원의원은 44명, 보수당 소속은 40명, 자유당 소속은 21명이 된다.
 
“이것은 상원을 더 현대화 하고, 독립적이고, 더 깊이있는 지식과 경험을 가지고 캐나다 국민들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만들기 위한 노력의 일환입니다.” 라고 트루도 총리는 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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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October 27, 2016

Filled Under: Canada, Headline,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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