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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거리에서 온타리오까지 6아이 유괴한 남성 체포

캘거리 경찰은 6명의 아이를 납치해 온타리오 보우만빌까지 운전해 간 남성이 “옳게 행동했고, 위협이 되지 않는다” 고 밝혔다.
 
수요일 오후 캐나다 전국에 지명수배된 49살의 남성이 웨이버리 로드와 베이스라인 로드 주차장에서 체포됐다.
 
20개월에서 11살에 이르는 6명의 아이들은 아동보호기관의 안전하다는 확인 후에 남성의 가족이 있는 가정으로 돌려보내졌다.
 
목요일 기자회견에서 캘거리 경찰 대런 스미스는 이 남성이 이메일을 통해 관계기관에 아이들을 데리고 있다는 사실을 알려왔다고 밝혔다. 따라서 경찰은 아이들이 위험에 처해 있지 않다고 보았고 이에따라 엠버경보를 울리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스미스 경관은 남성이 아이들의 엄마와 사실혼 관계에 있는 사람이고 아이들의 평생 알고 지냈지만 법적 권한은 없었다고 설명했다.
 
엄마가 떠난 동안 아이들은 남성의 보호하에 남겨졌고 남성은 아이들 일요일과 월요일 엄마의 허락없이 아이들과 함께 알버타를 떠난 것이다.
 
남성은 듀람에 가족이 있었고 그가 자란 곳이기 때문에 아이들을 데리고 온 것이라고 경찰은 밝혔다.
 
캘거리 경찰은 아이들이 안전하다고 판단하고 실종경보를 울리지 않기로 결정했다. “우리가 알림을 울리는 것은 그들이 어디 있는지 정보를 얻고자 할 때 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그가 어디 있는지 알고 있었습니다.”
 
아이들은 아직 듀람지역의 가정에 있지만 가능한 빨리 캘거리 엄마에게 돌아갈 예정이라고 경찰은 밝혔다.
 
남성은 체포돼 6건의 14세 이하 유괴혐의로 기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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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October 27, 2016

Filled Under: GTA, Headline,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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