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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경제, 에너지부문 수출 호조에 힘입어 3.5% 반등

캐나다 경제가 지난 3분기 동안 다소 살아난 것으로 나타났다. 수요일 발표된 통계청의 자료에 따르면 에너지 부문의 수출 호조에 힘입어 국내총생산(GDP)이 3.5%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알버타 산불로 인해 심한 경기 침체를 보였던 지난 2분기로부터 반등할 것으로 일찍부터 예견했었다. 2분기 GDP 는 1.6% 하락을 보였었다.
 
캐나다 경제는 7월에는 0.5%, 8월에는 0.2%의 성장을 보이며 꾸준히 회복되었다.
 
3분기동안 상품수출은 2.2%가 증가했고, 2분기에 5.1% 감소했던 에너지 수출은 6.1%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제 전문가들은 이러한 상승세가 계속 이어져 올해 4분기에는 1.9% 더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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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December 1, 2016

Filled Under: Canada, Headline,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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