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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명 살해 엽기간호사, 6명에 추가 범행

양로원에 근무하면서 8명의 노인을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는 온타리오 간호사에게 6건의 추가 혐의가 주어졌다.
 
49세 엘리자베스 트레이시 매 웨틀로퍼(Elizabeth Tracey Mae Wettlaufer)는 8건의 1급 살인 혐의와 함께 4건의 살인미수, 2건의 가중폭행 혐의, 총 14건의 혐의로 기소됐었다. 여기에 6명의 환자에게 가한 범행이 추가 발견됐다.
 
경찰은 사건이 10여년간 그녀가 간호사로 근무한 3곳의 양로원과 개인 가정에서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새로 추가된 6명의 피해자 중에 4명은 현재 사망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사건의 자세한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지만 수사가 계속 진행중이라고 밝히면서 사건에 대해 정보가 있는 사람은 경찰에 신고해 달라고 요청했다.
 
웨틀로퍼는 1995년 8월 온타리오 간호사로 등록됐고, 2016년 9월 30일 사임한 것으로 되어 있다.
 
그녀에 대한 재판은 2월 15일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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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January 18, 2017

Filled Under: Canada, Headline,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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