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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부동산 ‘공급부족’으로 올해도 고공행진 예상

부족한 매물로 인해 올해도 토론토 주택시장은 두자리수의 가격인상이 예상된다고 화요일 토론토 부동산협회(Toronto Real Estate Board)는 밝혔다.
 
지난 12월 부동산협회는 모든 형태의 평균 주택가격이 $730,472에서 $825,000으로 오를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역대 가장 큰 폭으로 오른 것이라고 협회는 설명했다.
 
“연방 모기지 대출 가이드라인의 변경과 높은 대출비용에도 불구하고 공급부족이 큰 장애물이 되고 있습니다.” 라고 협회 마켓분석 이사 제이슨 멜서(Jason Mercer)는 분석했다.
 
실제로 12월의 매물은 2000년 이후 가장 적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협회는 올해 거래량을 104,500 채에서 115,500 채로 보고 있다. 이는 지난해 거래된 113,133 채와 비슷하거나 소폭 낮아질 수도 있다는 전망이다.
 
하지만 밴쿠버에 적용된 것과 같은 외국인 구매자에 대한 세금이 추가된다면 기대하지 못한 양상이 펼쳐질 수도 있다. 밴쿠버의 경우 그과 같은 정책이 실행된 8월 이후에 부동산 거래량이 전년대비 30%에서 40%가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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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February 1, 2017

Filled Under: GTA, Headline,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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