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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한국어 꼭 배울 거예요” 2017년 한국어강좌 오픈

주토론토총영사관 캐나다한국교육원(원장 이병승)은 1월 24일부터 2017년 한국어강좌를 오픈하였다.
 
이번 강좌는 3월말까지 10주간 총영사관, 갤러리아(쏜힐,욕밀), 삼성 미시사가, 밀알교회 등 5개 장소에서 진행된다.
 
작년에 삼성 캐나다 본점에서 한국어강좌가 개설되어 삼성 현지 직원들도 강좌를 수강하게 된데 이어, 올해부터는 밀알교회에서도 개강을 하게 되어 지역적으로도 다양성을 확보하게 되었다.
 
캐네디언들에게 한국어 강좌는 꾸준한 인기를 끌어왔으며, 2016년의 경우 모든 강좌가 매진이 되어왔다. 특히 올해에는 2017년 모국에서 개최되는 평창 동계 올림픽을 영향으로 한국어에 대한 관심이 더 높아질 전망이다.
 
한국어 강좌는 비단 성인뿐만 아니라 대학생, 고등학생들에게도 인기가 높아지고 있어 향후 토론토 지역에서 한국어를 배우는 캐네디언들은 대폭 증가할 것으로 교육원은 예상하고 있다.
 
이병승 원장은 한국어를 배우고 싶어 하는 캐네디언들은 많으나 장소 확보의 문제로 강좌 증설이 어려운 실정이라며 안타까움을 표하였다. 또한 한국어 강좌를 통해 유능한 한국어 강사들이 채용되고 경험을 쌓는 효과도 있어 강좌 증설은 필요하다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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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January 31, 2017

Filled Under: Community,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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