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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캐네디언 고등학생 설날 행사 참여

주토론토총영사관 캐나다한국교육원은 설날을 맞이하여 한국어를 수강하는 캐나다 고등학교 학생들과 함께 한복입기 등 다양한 문화 체험을 실시하였다.
 
이번 설날 행사에는 각 학교별로 고등학생들이 한복을 직접 입고, 윷놀이 등 민속놀이를 하는 한편 떡국 등 설날 음식을 함께 나누어 먹기도 하였다.
 
토론토 지역에서 한국어 과목을 수강하는 학생들은 290여명으로 작년 120여명에 비해 2.4배 증가한 수치이다. 캐나다한국교육원과 한국어반 교사들은 한국어에 대한 캐나다 고등학생들의 관심과 흥미를 지속시키기 위해 한국어 교육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체험도 함께하고 있다.
 
2016년에는 한국음식 만들기, 한국영화 상영회 등의 행사 등이 이루어졌으며, 2017년에는 설날 행사를 시작으로 3월 고등학생 말하기 대회, K-POP 이벤트 등의 행사를 지속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7월부터는 한국행 수학여행이 온타리오주 교과 프로그램으로 인정받음에 따라 한국과 한국어에 대한 관심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이병승 원장은 “한국에 대한 이해가 높은 캐네디언 학생들이 많아질수록 한국과 캐나다간 관계가 더욱 증진될 것이기 때문에 캐네디언 학생들의 한국어 수강이 매우 중요하다.” 며 올해에도 적극적인 정책을 펼쳐나갈 것임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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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January 31,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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