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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원 보궐선거, 조성준 의원 오랜 도전자 당선

20년 이상 시의원직을 유지했던 조성준 의원을 대신할 시의원을 뽑는 42지역구 보궐선거에서 니단 샨 교육위원이 당선됐다.
 
이번 보궐선거에는 29명이 출마하며 치열한 싸움을 벌였지만 승리는 조의원의 오랜 도전자인 샨이 차지했다.
 
그는 여러차례 주의원과 시의원 자리를 놓고 조의원과 경쟁한 경험이 있다. 이번에 처음으로 조의원이 없는 선거에서 승리한 것이다.
 
그는 이번 시의원 보궐선거에서 약 46%의 표를 얻어 1위가 되었고, 조의원의 정책보좌관으로서 조의원의 지지를 받으며 출마했던 흐라치 애네드지안은 14%의 지지를 받으며 고배를 마셨다.
 
당선한 샨은 스카보로 지하철 연장이 시의원으로서 최우선 과제라고 꼽으며 빨리 시의회에서 일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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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February 13, 2017

Filled Under: GTA,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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