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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서린 윈 수상 “잘 못하고 있다” 62%, 정당 지지 꼴찌

새로 발표된 여론조사에 따르면 캐서린 윈 온주 수상에 대한 국민들의 지지도가 현저하게 떨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메인스트리트 리서치사는 2월 12일 2,524명의 온주 주민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65%가 윈수상이 일을 잘 못하고 있다고 응답했고, 단 18%만이 잘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반면에 야당인 신민당 대표 안드레아 홀워스는 62%의 지지를 받으며 최고 인기를 누렸다. 29%는 잘 못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보수당 패트릭 브라운 대표는 47%의 지지와 31%의 반대표를 얻었다.
 
정당별로는 보수당이 33%의 지지를 받으며 1위를 달렸고, 24%를 받은 신민당이 2위, 여당인 자유당은 23%를 받으면서 정당지지 꼴등을 차지했다.
 
보수당은 토론토를 제외한 전지역에서 고루 1위를 달렸지만, 토론토 지역에서만은 자유당이 약 4%정도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메인스트리트 대표 퀴토 매기(Quito Maggi)는 윈 수상의 지지도 하락 원인이 높아지는 생활비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캐서린 윈 온주수상의 낮은 지지도에 대해 55%의 온주 주민들은 전기요금을 줄이기 위해 지난해 온주 정부가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응답했습니다.”
 
또한 설문에서는 55%의 응답자가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경제 정책이 온주 자동차 산업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응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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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February 17, 2017

Filled Under: Canada, Headline,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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