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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한 중학교, 휴대전화 사용금지 결정

토론토의 한 중학교에서 공부에 방해가 된다는 이유로 교실과 복도에서의 핸드폰 사용을 금지시켰다.
 
토론토 교육청 대변인 라이언 버드는 화요일부터 얼그레이 중학교(Earl Grey Senior Public School)에서 이같은 조치가 시작됐다고 밝혔다.
 
학생들은 자신의 휴대전화를 사물함에 보관해야 하고, 교실 안으로 가지고 들어올 수 없게 됐다.
 
교육청은 학교위원회에서 ‘학생들의 휴대폰 사용에 따른 수업의 방해가 점차 도를 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면서 이같은 조치를 취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조치는 교실에서 주요한 수업방해를 줄이게 될 것입니다.” 라고 대변인은 밝혔다.
 
하지만 특별한 경우에는 선생님의 허락하에 사용이 허락된다.
 
교육청은 이러한 조치가 다른 학교에도 적용될 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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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February 17, 2017

Filled Under: GTA,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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