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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한국어 말하기/퀴즈 대회 개최

주토론토총영사관은 2017.3.11.(토) 토론토대 한국학센터(Centre for the Study of Korea) 및 캐나다 한국교육원과 공동으로 토론토대 Earth Science Centre에서 “2017 토론토 한국어 말하기/퀴즈 대회(2017 Toronto Korean Speech & Quiz Contest)”를 개최하였다.
 
금번 대회는 온타리오주 등 캐나다 전역(미국 일부지역 포함)에서 예선을 거친 최종 참가자 39명이 △고등부(8명), △초급(13명), △중급(10명), △ 고급(8명) 등 4개 그룹으로 나눠 경합을 벌였으며, 학생 및 학부모 등 약 2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말하기 대회 대상은 ‘직업 선택에 대한 고민’을 주제로 「직업의 선택」을 발표한 Fengjing Chen(알버타대) 학생이 수상하여 한국행 대한항공 왕복항공권(KAL 지사 협찬) 및 삼성 갤럭시 탭(당관
후원)와 함께 고려대 여름학기 한국어 연수기회(고려대 후원)을 획득하였다.
 
그밖에 각 그룹별 1,2,3위에게는 이화여자대학교, 서강대학교, 서울대학교 여름학기 한국어 연수권, 삼성 갤럭시 탭, 블루투스 이어폰 및 책가방(당관 후원)을 수여하였다.
 
대회 심사는 박성호 토론토무역관 관장, 신옥연 캐나다한국학교연합회 회장 및 Patricia Mitchell Fusion Taekwondo 태권도장 관장 등 3명이 담당하였다.
 
이어, 한국문화 퀴즈 콘테스트에는 당일 참가 신청한 130명의 학생이 참가하였으며, 참가자들 간의 열띤 경합을 벌인 끝에 Ka Bian(여)학생이 우승을 차지하여 성균관대학교 여름학기 한국어 연수권과 삼성 갤럭시 탭을, 2위는 샤이니 토론토 공연티켓을, 3위는 삼성 갤럭시 탭을 수상하였다.
 
퀴즈콘테스트는 한국 영화, 드라마, K-Pop 및 한국 음식 등과 함께 다양한 문제가 난이도별로 출제되었으며, “골든벨”형식으로 정답을 맞히지 못한 참가자를 탈락시키는 방법으로 진행됐다.
 
또한 K-Pop 문제는 토론토대학 동아시아학과 학생들이 직접 공연을 통해 문제를 출제함으로써 참가자들이 큰 호응을 얻었다.
 
2007년부터 개최해오고 있는 “토론토 한국어 말하기 대회”는 토론토에서 한류의 확산되는 분위기로 매년 대회 참가자수가 늘어나는 추세이며, 금번 대회는 고등부가 신설되는 등 한국어 학습자들의 관심과
한국어실력이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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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March 14, 2017

Filled Under: Community,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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