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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주택가 상승 기록 갱신

캐나다 대도시의 주택값이 기록적으로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2월달에도 신기록을 수립하며 또 한차례 껑충 뛴 것으로 나타났다.
 
테라넷내셔널뱅크(Teranet-National Bank)가 발표한 전국 주택지수에 따르면 지난달 캐나다는 1%의 지수상승을 보이며 지난 18년간 2월 지수상승 가운데 최고치를 갱신했다.
 
특히 토론토는 1.9%가 오르며 신기록을 수립했고, 해밀턴은 1.4%, 밴쿠버 또한 1.4%를 기록했다.
 
하지만 이러한 현상이 모든 대도시에서 벌어진 것은 아니었다. 캐나다 내 11개 대도시의 주택가가 하락하는 가운데 핼리팩스는 1.9%, 캘거리는 1.3%의 하락세를 보였다.
 
지난해 전체로는 13.4%가 오르면서 2006년 이후 최고치를 나타냈다.
 
토론토의 경우 23.0%가 상승했고, 해밀턴은 19.7%가 오르며 역시 신기록을 기록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토론토의 이러한 기록적인 주택가 상승에 우려의 목소리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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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March 14, 2017

Filled Under: Canada, Headline,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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