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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지역 한국어능력시험(TOPIK)에 150여명 참가

주토론토총영사관 캐나다한국교육원은 지난 3월 18일(토) 토론토대학 다운타운 캠퍼스에서 제51회 한국어능력시험(이하 TOPIK)을 시행하였다.
 
이번 제 51회 TOPIK에는 156명이 지원하였으며 이중 TOPIKⅠ에는 94명, TOPIK Ⅱ에는 62명이 지원하였다.
 
토론토 지역에서 캐네디언들의 한국어에 대한 관심은 꾸준히 높아지고 있으며 이에 따라 한국어능력시험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특히, 응시자들이 기존의 동포 2~3세에서 외국인으로 변화되고 있다는 점은 토론토 지역에서 한국어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는 방증이다.
 
TOPIKⅠ과 Ⅱ에 모두 응시한 Kyle(요크대 학생) 씨는 시험이 연습 때보다 어려웠으며, 향후 한국에서 살 계획을 가지고 있어서 한국어능력시험에 응시하였다고 말했다.
 
올해부터 토론토대와 요크대에서는 한국어능력시험을 한국어강좌 점수에 일부 반영하고 있으며, 정부에서는 한국어능력시험을 장학 사업이나 본국 초청 사업 등에 활용하고 있다.
 
한편, 마니토바 지역에서는 올해 4월 최초로 TOPIK이 시행될 예정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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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March 25, 2017

Filled Under: Community,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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