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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늦지 않았다” 대통령 선거 등록신청 마감 하루 남아

제19대 대통령선거에 참여를 위한 국외부재자 신고 및 재외선거인 등록신청 마감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토론토총영사관은 재외 선거인 등록신청을 3월 30일 목요일 종료한다.
 
대한민국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파견나온 이상능 선거관에 따르면 수요일 정오까지 토론토지역에서 재외 선거인 등록신청을 한 사람은 5,400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등록신청 마감을 하루 앞둔 상황에서 이선거관은 마지막까지 재외국민들의 참여를 호소했다.
 
박근혜 대통령이 탄핵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한만큼 그 어느 때보다도 대통령선거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를 반영하듯 기존의 3개월여 기간동안 주어진 재외 선거인 등록에 비해 20일 가량으로 짧아진 등록 기간에도 불구하고 역대 가장 많은 신청자가 등록하였다.
 
선거인 신청은 중앙선관위 홈페이지(http://ova.nec.go.kr)에 접속하여 등록하면 된다. 소요시간도 불과 몇분밖에 걸리지 않는다.
 
선거 일자는 4월 25일(화요일)에서 4월 30일(일요일)까지 오전 8시에서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선거 장소는 토론토 총영사관이 확정되어 있고, 추가 투표소로 한인회관이 예정되어 있다. 추가 투표소 확정은 대통령 탄핵으로 촉박하게 진행된 선거일정으로 인해 아직 관계기관 승인을 기다리고 있는 중이다.
 
대통령 선거는 국민으로서 가지는 가장 큰 특권이자 의무이다. 대한민국 국적을 소유한 동포들은 30일까지 재외 선거인 등록 신청에 꼭 참여해달라고 이선거관은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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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March 30, 2017

Filled Under: Community, Headline,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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