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경찰, 인신매매관련 78명 체포

런던에서 인신매매관련 수사로 78명이 체포됐다.
 
경찰은 성매매를 수반하는 인신매매에 대한 수사 작전명 “추분(Equinox)”을 2016년 10월 4일부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피해자들은 15세에서 55세로 다양하고 이들은 구조된 이후에 안전한 곳에서 필요한 지원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수사관들은 3가지 수사방향에 촛점을 맞추었는데, 첫째는 성매수를 한 사람들, 그리고 인신매매를 한 사람들, 세번째로는 또 다른 피해자들이다.
 
이번에 체포된 사람들은 4건의 인신매매와 24건의 마약관련 혐의를 포함해 총 129건의 혐의로 기소됐다.
 
경찰은 기습작전을 통해 마약과, 현금, 무기 등을 압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