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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어슨 대학 기말시험, 로봇 이용 ‘폭탄 해체’

온타리오의 일부 대학에서 기말고사 시험으로 학생들에게 긴장감 속에서 문제를 해결하도록 하는 과제를 주어 주목을 받고 있다.
 
화요일 오후 라이어슨 대학의 컴퓨터 사이언스 학과 학생들은 가짜 폭발물을 해체하기 위해 로봇을 조종하는 임무를 받았다. 그 가운데 학생들은 지도를 그리고 로봇이 인지할 수 있도록 지형을 묘사해야 했다.
 
토론토 대학의 경우 기말고사로 학생들의 프로그램 코딩 능력과 함께 설계, 그리고 임기응변 기술을 테스트 할 예정이다.
 
라이어슨 대학은 이 시험의 목표가 학생들에게 빠르고 안전하게 폭탄을 해제하고 무력화하도록 하는데 있다고 설명한다.
 
학생들은 폭탄방어복을 입고 주어진 15분안에 폭탄을 해체하기 위해 로봇을 조종해 계단을 오르고 엘리베이터를 타게 했다.
 
일단 현장에 도착하게 되면 또 다시 15분이 주어져 장애물을 넘고 폭탄을 찾아내 해체해야 한다.
 
대학 현장이 시대 흐름에 따라 발빠르게 교육내용을 변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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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April 18, 2017

Filled Under: GTA,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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