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U

온주 자동차 보험료 또 올라, 다른 주보다 55% 이상 비싸

2015년 8월까지 자동차 보험료를 15% 내리겠다고 공약한 자유당 정부의 약속이 이뤄지지 않은데다, 2017년 1분기 동안 보험료가 더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온타리오 금융위원회(Financial Services Commission)가 이번주 승인한 자료에 따르면 온주 자동차 보험료가 평균 1.24% 오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3년 자유당 정부는 자동차 보험료 15% 인하를 공약으로 내걸었고, 이를 지키지 못하자 캐서린 윈 수상은 그것이 “신축적인 목표(stretch goal)”였다고 변명했다.
 
최근 승인된 요율로는 2013년 이후로 약 7%가량 내려간 것으로 산정된다.
 
온타리오 자동자 보험 자문위원회가 지난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온주는 캐나다에서 가장 낮은 자동차 사고율과 사망율을 보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가장 높은 보험료를 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온타리오 평균 자동차 보험료인 $1,458은 다른 주의 평균보다 무려 약 55%가 더 많은 것이다.
 
일부 전문가들은 이렇게 보험료가 올라가는 이유로 1년이상 걸리는 합의 건들과 사고처리사 또는 변호사에게 들어가는 비용, 방어처리에 들어가는 보험사 비용 등 치료 이외에 들어가는 비용들이 많기 때문이라고 꼬집었다.

Share Button

Written by:

Published on: April 20, 2017

Filled Under: Canada, Headline, News

Comments are clos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