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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정직하게 잡 레퍼런스 한 회사에 승소 판결

자신에 대해 부정적으로 잡 레퍼런스를 한 전 고용주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한 남성에게 온타리오 법원이 평가가 정당했다며 기각을 판결했다.
 
스탁 이코노믹 컨설팅사는 전 직원인 아담 패프(Adam Papp)가 제기한 80만달러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승소했다고 밝혔다.
 
법원은 사주가 직원의 잡 레퍼런스를 할 때 악의적인 의도가 없는 선에서 정직하게 자시의 의견을 표현할 수 있어야 한다고 판결했다.
 
회사측 변호사에 따르면 회사는 패프를 해고한 후에 그에 대한 레퍼런스를 의뢰 받았다. 회사는 그의 기술 능력과 컴퓨터 기술을 칭찬하려고 했는데, 그를 후보로 생각한 유콘정부는 패프의 대인관계에 대해서 반복해서 물어보았다.
 
회사는 정직하게 그가 직원들과 화합하지 못했다고 알려주었다.
 
“이 판결은 고용주들에게 명예훼손 소송에 휘말릴 수 있다는 두려움 없이 정직한 잡 레퍼런스를 할 수 있도록 해주었습니다.” 라고 회사측 변호사는 성명을 통해 밝혔다.
 
“정직한 평가가 없다면 모든 레퍼런스 체크는 허위일 뿐입니다.”
 
캐나다에서 잡 레퍼런스는 필수 과정이므로 회사를 떠날 때에도 좋은 관계 속에서 끝맺음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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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April 21, 2017

Filled Under: Canada,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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