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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산부 살인’ 정보제공자에 5만달러 현상금

토론토 경찰은 지난해 발행한 임산부 총격 살해 사건과 관련해 정보를 제공하는 사람에게 5만달러의 포상금을 내걸었다.
 
현상금은 수요일 아침 경찰본부에서 발표됐다.
 
캔디스 로첼 밥(Candice ‘Rochelle’ Bobb)은 꼭 1년전인 2016년 5월 15일 3명의 다른 사람들과 농구경기를 관람하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제임스타운 크레센트에서 변을 당했다. 일행 중 한명을 내려주는 과정에 총격이 일어났다.
 
용의자는 차량을 향해 총을 발사했고 밥은 그 총격에 숨졌다. 총을 맞은 사람은 그녀가 유일했다.
 
뒷자석에 앉아있던 그녀는 당시 임신 5개월 중이었다. 병원으로 급히 후송됐지만 끝내 숨졌다.
 
뱃속의 아기는 제왕절개 수술을 통해 급히 꺼내졌지만 1달 후 사망했다.
 
수요일 기자회견에서 밥의 어머니 재키 웨일(Jackie Weir)은 그녀의 딸이 숨진 후에 그들 가족의 삶은 폐허가 됐다며 사견해결을 위해 도움을 호소했다. 또한 범인은 자수하라고 말했다.
 
경찰은 수사를 계속하고 있고, 정보를 가지고 있는 사람은 경찰에 나서달라고 시민들의 제보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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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May 17, 2017

Filled Under: GTA, Headline,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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