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U

자폐증 환자 가정에 현금으로 치료비 지급

자폐증을 앓고 있는 가족을 두고 있는 온타리오 가정은 앞으로 정부에서 지원하는 서비스를 받든지 또는 사설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현금을 직접 받게 된다.
 
온주 자유당 정부는 목요일 온타리오 자폐아 프로그램에 5억 3천 3백만달러를 투입한다고 발표했다.
 
이 자금은 다음달부터 바로 사용되는데 자폐아 가정에서 오랫동안 요구한대로 치료자금을 가족에게 바로 지급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온타리오 자폐증연합(Ontario Autism Coalition) 대표 브루스 맥킨토시(Bruce McIntosh)는 현금을 가정에 지급하는 정책을 12년간 정부에 요청했다고 말했다.
 
“이러한 옵션이 가족에게 더 효율적이고 아동당 들어가는 정부의 비용도 더 낮추는 좋은 방법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 모델로 모든 사람들이 혜택을 받게 됩니다.”
 
정부는 2017년 6월부터 이들의 치료비로 각각 $10,000의 현금을 지급힌다.
 
기존 정책에서는 이렇게 현금으로 지급하는 경우 치료비가 시간당 $39을 넘지 못하도록 상한선을 두었었다.
 
10년전 정부 분석자료에 따르면 정부가 직접 지원하는 경우 시간당 $55의 비용이 들지만, 현금으로 주는 경우에는 $37을 주고 있어서 2013년 감사의 지적사항으로 강조되기도 했었다.

Share Button

Written by:

Published on: May 19, 2017

Filled Under: Canada, Headline, News

Comments are clos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