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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주 정부, 자전거 도로 인프라 구축에 올해 4천만달러 이상 투자

온주 정부는 자전거로 출퇴근하는 사람들을 지원하기 위해 온타리오주에 속한 도시들의 인프라를 개선하는 계획에 수천만달러를 투자한다고 발표했다.
 
온주 교통부장관 스티븐 델 두카와 관광 및 문화, 운동부 장관인 엘레노어 맥마혼(Eleanor McMahon)은 월요일 토론토에서 교통혼잡을 줄이고 운동을 장려하기 위한 “자전거 통근일(Bike to Work Day)”을 발표했다.
 
“자전거 통근자를 위한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은 온타리오를 자전거 타기에 대단히 좋은 곳으로 만드는데 도움이 되는 중요한 일이입니다.”, “우리의 파트너와, 자전거 동호회, 지역 도시들과 함께해 온타리오를 북아메리카에서 자전거 선두지역으로 만드는데 성공할 것입니다.” 라고 델 두카 교통부 장관은 성명을 통해 밝혔다.
 
이는 4년 계획의 자전거 통근 프로그램(Municipal Commuter Cycling Program)의 일환으로 온타리오주에 속한 도시를 독려하기 위해 올해에만 4,250만달러를 투자한다.
 
정부는 향후 자금은 탄소거래세가 얼마나 걷히는지에 따라 추후 결정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자금의 80%는 자전거 프로젝트에 사용되고 나머지는 새로운 자전거 길을 내는데 사용된다.
 
새로 징수되기 시작한 탄소거래제(cap-and-trade program)에서 걷히는 세금은 가스배출을 줄이고 동시에 자전거 이용자의 안전을 향상시키는데 사용된다.
 
인구 15,000명 이하의 작은 도시에 대해서는 $25,000까지의 한도에서 지원된다.
 
주는 6월 5일부터 도시들로부터 지원신청서를 받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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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May 29, 2017

Filled Under: Canada, Headline,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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