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U

경찰, 2천 4백만달러 상당 4건의 마약조직 소탕작전 보고

토론토 경찰은 올해 4건의 폭력조직 관련 수사결과 공격용 소총과 기관총을 포함해 22정의 총기와 현금을 포함해 총 2,400만달러어치 이상을 압수했다고 발표했다.
 
목요일 토론토 경찰본부에서 인스팩터 피터 모레이라(Peter Moreira)가 발표한 바에 따르면 올해 3월부터 5월까지 진행된 수사에서 마약과 총기관련 혐의로 총 28명이 기소됐다.
 
경찰의 이러한 수확은 작전명 갤로(Gallo), 팬더(Panda), 디즐(Drizzle) 그리고 아쿠아(Aqua)의 수행결과에 따른 것이다.
 
가장 큰 결과를 낸 갤로작전은 5월 25일 완료돼 79킬로그램의 코카인과 1길로그램의 펜타닐, 44킬로그램의 MDMA, 그리고 112킬로그램의 마리화나를 입수했다.
 
12정의 총과 190만달러의 현금도 함께 발견되면서 총 1,900만달러 어치를 압수했다.
 
이 사건과 관련해서 15명이 기소됐다.
 
팬더작전은 불법무기를 타겟으로한 수사였다. GTA 지역과 심코지역을 중심으로 불법 무기 거래를 일삼고 있는 조직원 4명을 검거했다.
 
4월 4일 급습작전으로 러시아산 공격용 소총과 MAC-10 기관총 등 7건의 무기를 압수했다.
 
디즐작전에서는 5월 23일 장전된 글록 권총을 소지한 33세 남성을 체포하고, 그의 집에서 1천발이 넘는 총알과 여러종류의 권총, 장총, 코카인 등의 불법물류들을 압수했다.
 
모레이라는 디즐작전이 우리가 살고 있는 집 주변에서 얼마나 심각하고 무서운 일들이 벌어지고 있는지 보여주는 사례라며 무기를 본 사람은 경찰에 신고해달라고 요청했다.
 
“사람들은 이런 종류의 총기나 탄창, 이런 양의 탄약을 집 금고에 보관하지 않습니다. 이런 것을 본다면 그건은 총이 있다는 것입니다.”
 
아쿠아작전은 토론토와 욕지역에서 많은 양의 코카인을 운송한 범죄조직을 소탕한 작전이다.
 
3월 30일 41킬로그램의 코카인과 $324,000의 현금, 38구경 리벌버, 코카인 압출기계를 압수했고, 7명을 체포해 기소했다.
 
경찰은 수사를 통해 매년 마약이 확산되고 있는 것이 보인다며 시민들의 경각심을 고취했다.

Share Button

Written by:

Published on: June 2, 2017

Filled Under: GTA, Headline, News

Comments are clos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