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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지역 경찰, 의도치 않은 911 응급전화 올해만 15,172건

욕지역 경찰은 응급신고전화 911 호출 통계를 발표하면서 부모들에게 자녀들을 위한 전화기를 사줄 때는 한번 더 생각해보라고 요청했다.
 
수요일 경찰은 2017년 현재까지 의도치 않게 911으로 전화한 건수가 15,172 건이나 된다고 밝혔다. 이는 전체 911 신고 전화의 18%가 넘는 수치다.
 
“아직 많은 건수가 어린아이들이 셀폰과 스마트폰을 장난감처럼 가지고 놀다가 걸려온 전화입니다. 어른의 경우에도 SIM 카드를 꺼내려다가 실수로 911을 누를 수 있습니다.”
 
실수로 걸려온 전화는 그만큼 응급한 신고를 하는 사람들의 기회를 놓치게 만드는 결과를 낳게 된다고 경찰은 밝혔다.
 
경찰은 아이들이 스마트폰을 가지고 놀지 못하게 하고 주머니에 넣을 때는 잠금장치를 하라고 조언했다.
 
또한 911 자동 전화걸기 기능을 꺼 놓으므로써 의도치 않은 911 신고를 막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모든 의도치 않은 전화나 주머니 속에서 걸려온 전화를 받으면 응대자는 그것이 응급상황인지 확인해야만 합니다. 응급신고 응대자를 기다리는 누군가는 경찰, 소방관, 응급구조대로 연락하기 위해 매 분초를 다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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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June 7, 2017

Filled Under: GTA,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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