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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한국 의원 친선협회, 공동의장에 연아 마틴 상원의원 선출

캐나다 한국 의원 친선협회 (CKIFG)와 캐한협회(CKS)가 공동 주최한 제 6회 캐나다-한국 의회 토론회 (Dialogue Series on Parliament Hill) 및 임원 선출을 위한 주주총회가 6일 오타와에서 열렸다.
 
이번 총회에서는 캐나다 한국 의원 친선협회 공동의장으로 연아 마틴 상원의원과 한인이 가장 많이 살고있는 윌로데일 지역구의 알리 에사시 의원이 선출됐다. 또한 14명의 현직 상원, 하원의원들이 이사로 선출되었다.
 
이번 행사는 주 캐나다 대한민국 대사관이 후원한 저녁행사와 네트워크 리셉션 시간으로 마무리 되었다. 한국전 참전용사, 국회의원, 주 캐나다 대한민국 대사 신맹호, 캐한협회 이영해 회장, 외교관, 고위층 인사, 그리고 지역사회 대표 등을 포함해 150 명이 넘는 인사들이 참석했다.
 
새로 선출된 CKIFG 간부:
 
 Sen. Yonah Martin, 공동의장 – 상원
 MP Ali Ehsassi, 공동의장 – 하원
 Sen. Michael Macdonald, 총무
 
이사:
 
 Sen. Raynell Andreychuk
 MP Chandra Arya
 Sen. Salma Ataullahjan
 MP Blaine Calkins
 Sen. Joseph A. Day
 MP Terry Duguid
 Dr. Kellie Leitch, P.C.
 Sen. Victor Oh
 MP Jamie Schmale
 MP Bruce Stanton
 MP Geng Tan
 MP Brad Trost
 Dr. Alice Wong, P.C.
 
제 6 회 캐나다-한국 의회 토론회는 “갈등과 무역, 미래는 어떻게 되는가?” 를 주제로 북한에 초점을 맞추었다. 이번 행사는 Matt DeCourcey 외교부 차관의 인사말로 포문을 열었으며 공동의장인 연아마틴 상원의원과 Ali Ehsassi 하원의원 그리고 캐한협회 이영해 회장이 토론 중재자 역할을 맡았으며 이번 공개 토론 패널에는 3 명의 초청 연사들이 참석했다.
 
 신맹호 대사, 주 캐나다 대한민국 대사: 글로벌 환경 안의 북핵 문제의 복잡성
 
 John M. Weekes 대사, 전 NAFTA 협상 대표, 전 GATT/WTO 대사: 혼란시기 속 무역 개방
 
 David Arthur Slinn 대사, 전 북한 영국 대사: 북한은 비핵화 할 것인가? 북한이 비핵화를 거부한다면?
 
신맹호 주캐나다 대사는 “ 전략적 파트너쉽 구축 및 캐나다-한국 자유 무역협정 체결로 양국의 친선관계의 한 획을 그었습니다. 캐한 협회의 열의와 헌신은 양국 외교관계 증진 및 강화 그리고 변치않는 외교관계를 이끌어왔다고 믿습니다.” 라고 말했다.
 
신임 공동의장으로 선출된 연아 마틴 상원의원은 “CKIFG 의 공동의장으로서 하원과 상원 동료들을 위하여 다시 일하게 되어서 영광입니다. 많은 이들 봉사와 희생을 통해 한국과 캐나다 양국은 친선관계를 150 년 가까이 구축해왔습니다. 공동의장으로서 양국 외교관계 강화 및 증진시키도록 계속 노력하겠습니다.” 라며 양국의 결속을 다지겠다는 뜻을 밝혔다.
 
역시 공동의장을 맡은 알리 에사시 의원은 “자랑스러운 한인 밀집지역 선거구의 하원의원으로서 캐나다- 한국 의원 친선협회 의장직을 수행할 수 있게 되어 영광입니다. 올해같이 뜻깊은 해에 동료 의원들과 양국 외교관계를 강화을 위해 긴밀하게 협력하겠습니다.” 라며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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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June 10, 2017

Filled Under: Community,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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