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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에서 IS 와 전투중 사망한 남성 유해 6개월만에 돌아와

시리아에서 IS 와 싸우다 전사한 캐나다 남성의 유해가 캐나다로 돌아왔다. 사망한 남성의 어머니는 아들의 관에 손을 얹고서 마음이 무겁다고 말했다.
 
나이아가라 출신인 24살 나자레노 태손(Nazzareno Tassone)의 유해는 지난 토요일 늦게 도착했다. 하지만 관이 봉합되어서 이 젊은 병사의 마지막 얼굴을 어머니 티나 마르티노(Tina Martino)는 볼 수 없었다.
 
태손은 12월 21일 라카(Raqqa)에서 ISIL 로 알려진 이슬람 극단주의자들과의 전투중에 사망했다.
 
그는 가족들에게 영어를 가르치러 이라크로 간다고 말했었다. 하지만 그는 비밀리에 시리아로 가 YPG 라고 불리는 쿠르드 민병대를 지원하는 미군에 합류했다.
 
YPG 는 그의 시신이 ISIL 에 넘어갔다가 5월에 회복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모친은 관에 놓인 시신이 아들이라는 사실에 의문을 제기했다. 그녀가 처음 받은 부검결과 보고서에 오류가 있었기 때문이다.
 
보내진 보고서에는 그의 머리카락 색이 다르고 키 또한 몇 인치가 더 크게 보고됐다.
 
그에대한 부검은 다시 이뤄질 예정이다.
 
그녀는 처음에 아들이 총에 맞아 사망했다고 보고 받았는데 부검보고서에는 머리에 타박상에 의해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모친은 부검결과가 나올 때까지 아들을 묻을 수 없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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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June 12, 2017

Filled Under: Canada, Headline,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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