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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정부, 온주 아동보육에 4억달러 이상 지원 결정

온주 정부는 연방정부로부터 아동보육을 위해 3년간 4억 3천 5백만달러를 지원받는다.
 
연방정부는 이주초부터 각주들과 협의를 맺어왔고 온타리오 정부는 합의된 자세한 내용을 금요일 공개했다.
 
아동 보육부 인디라 나이두-해리스(Indira Naidoo-Harris) 장관은 약 1억달러는 보육의 질을 높이고, 허가된 보육 프로그램을 지원하는데 사용되고, 4천만달러는 주 전역에 위치해 있는 아동 및 가족 프로그램에 투자된다. 또한 5백만달러는 아동교사 양성에 사용된다고 설명했다.
 
“연방 자금의 큰 부분은 면허가 있는 보육시설을 더 저렴하게 이용하도록 도와줄 것이고, 온타리오 중간 및 저소득층에게는 그보다 더 저렴하게 해 줄 것입니다.”
 
정부에 따르면 이 자금으로 11,200명 이상의 어린이를 면허가 있는 보육시설로 보낼 수 있는 것으로 산정되고, 향후 5년간 10만명의 어린이를 돌볼 보육시설을 확충할 수 있다. 온주 정부의 최우선 공약이었던 이 보육시설 확충은 이번 연방정부의 지원을 통해 실현 가능하게 되었다.
 
매년 1억달러가 저소득 및 중산층을 보조하는데 사용되는데 이들에 대한 자격요건은 시에서 결정하게 된다.
 
연방 자금은 또한 여러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100개의 신규 보육시설과 패밀리 센터를 세우는데 사용된다.
 
연방정부는 아동보육 관련해 주정부 지원에 향후 3년간 총 12억달러를 사용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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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June 17, 2017

Filled Under: Canada, Headline,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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