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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주 부동산 에이전트, 판매자와 구매자 동시 대리 못한다

온타리오 정부는 부동산 에이전트가 판매자와 구매자를 동시에 대리할 수 없도록 하는 법안을 추진 중이다.
 
온주 자유당 정부는 지난 4월 외국인에게 15%의 추가 세금을 징수하는 방안을 포함한 16가지 부동산 안정정책을 발표했다.
 
그중에는 부동산 에이전트에 대한 규정을 강화하는 것을 포함했었고, 현재 새로 만들어진 규정과 벌금에 대해 정책이 공공컨설팅(public consultation) 과정에 들어갔다.
 
한가지 내용은 동일한 부동산 에이전트가 바이어와 셀러를 동시에 대표할 수 없다는 것이다.
 
판매자는 가격을 가능한 비싸게 받고 싶어하고, 구매자는 가격을 가능한 싸게 구매하고 싶어하는데 그들의 요건을 모두 만족시킬 수 없다는 것이 정부의 설명이다.
 
또한 이러한 비윤리적인 행동으로 인한 두배의 수임에 대해 소비자들이 우려를 제기해왔다고 정부는 밝혔다.
 
정부의 새로운 제안에 따르면 같은 브로커리지 안의 다른 에이전트가 판매자와 구매자를 대리하는 것은 허용하고 있다.
 
온타리오 부동산협회 CEO 이자 전 온주 보수당 대표인 팀 후닥은 에이전트에 대한 정부의 규정변경에 환영의 뜻을 표했었다.
 
정부는 윤리규정(violate a code)을 어기는 부동산 에이전트에 대한 벌금을 기존 $25,000 에서 $50,000 로 두배로 올리고, 브로커리지에 대한 벌금도 $100,000 로 인상했다.
 
새로운 규정은 2018년 봄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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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June 28, 2017

Filled Under: Canada, Headline,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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