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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파티 총격에 2명 사망, 1명 중상

일요일 새벽 스카보로의 주택 백야드에서 열린 생일파티에서 총기가 발사돼 두명의 남성이 숨지고 한명의 여성이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실려갔다.
 
새벽 1시경 바베큐 파티가 열린 게넬라 광장(Gennela Square)에 위치한 주택 주차장에는 200여명의 사람들이 몰려 있었다.
 
어느 순간 싸움이 벌어졌고 총기가 발사됐다.
 
리날도 콜(Rinaldo Cole, 33)과 드웨인 캠벨(Dwayne Campbell, 30)이 현장에서 즉사했고, 생일 당사자였던 여성은 생명이 위독한 상태로 서니브룩 병원으로 실려갔다.
 
경찰은 그녀가 여전히 중태이지만 현재는 안정을 되찾은 상태라고 밝혔다.
 
현장에서 형사는 목격자들로부터 아직 많은 조력을 받지 못하고 있다며 사건에 대해 정보가 있는 사람은 나서 달라고 요청했다.
 
캠벨의 가족은 그가 12살 아들과 7살 딸을 두고 있다며 그의 갑작스런 죽음에 절망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피격을 당한 세사람 모두 전과가 있다고 밝히며, 누가 목표였고 목표가 아니었는지를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얼마나 많은 사람이 총을 쐈고 용의자가 특정되었는지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사건이 발생한 곳은 토론토 동물원에서 가까운 거리에 위치한 조용한 주택가로 알려져 있다.
 
주민들은 매년 여름에는 성대한 생일 파티가 열리기는 하지만 문제를 일으키는 사람들은 아니라고 전했다.
 
경찰은 주변을 탐문하며 감시 카메라를 확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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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July 24, 2017

Filled Under: GTA, Headline,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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