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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에게 독극물 먹인 여성 출감에 경찰 경고

필지역 경찰은 자신이 돌보던 4명의 아이들을 고의로 중독시킨 여성이 출소함에 따라 시민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크리스틴 알렌(Christine Allen, 36)은 월요일 석방돼 브램튼의 캐롤라이스 블루버드(Charolais Boulevard)에 거주하게 되었다.
 
경찰은 알렌이 또다른 범죄를 저지를 우려가 있기 때문에 교정국(Correctional Service Canada)과 함께 그녀를 감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알렌에게는 16세 이하의 아동이 있는 곳에 보호감찰 감독관의 허락없이는 갈 수 없는 등 여러 제약조건이 붙어있다.
 
하지만 경찰은 시민들이 알렌을 만났을 때 특별한 주의를 기울이도록 경고했다.
 
알렌은 2009년에서 2011년까지 키치너에서 데이캐어를 운영했다. 그후 2013년 4건의 독극물 주입 혐의로 유죄가 확정돼 6년간 감옥에 있었다.
 
그녀가 주입한 독극물은 졸리게 하고 저혈압과 호흡기, 심장에 문제를 일으키는 약으로 한 아이가 심각한 증상을 일으키기는 했지만 숨진 아이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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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July 25, 2017

Filled Under: GTA, Headline,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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