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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치어 사망, 뺑소니 운전자에 4년형

지난 2015년에 토론토에서 자전거 운전자를 치어 사망케하고 달아난 21살 운전자에게 4년간의 징역형이 판결됐다.
 
미첼 얼윈(Mitchell Irwin)은 2015년 6월 13일 대븐포트와 애비뉴 로드 교차로에서 26살 아담 엑셀(Adam Excell)을 치어 숨지게 했다.
 
당시 19살이었던 얼윈은 엑셀을 친 후에 그대로 케스윅에 위치한 집으로 달아났다.
 
그는 다음날 자수했다.
 
지난주 얼윈은 죽음을 부른 위험한 운전, 뺑소니와 보호감찰 위반 혐의에 유죄를 인정했다.
 
월요일 법원은 그에게 4년간의 징역과 함께 6년간 운전금지 명령을 판결했다.
 
사고 당시 얼윈은 시속 80킬로미터의 속력으로 달린 것으로 드러났다. 해당 도로의 제한속도는 시속 50킬로미터였다.
 
아담의 아버지 앤드류 엑셀은 사고가 있은 주에 아담이 차를 가져가는 대신 자전거를 타기로 결정했었다며 안타까와했다.
 
그는 아담이 토론토에서 자전거를 타는 것을 가족들이 항상 걱정했었다고 말했다.
 
아담의 가족과 친구들은 그를 기녕하고 사고의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사고지점에 “ghost bike”를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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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July 25, 2017

Filled Under: GTA, Headline,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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