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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거리서 4명 살해 용의자들, 토론토에서 체포

캘거리 경찰은 이달 초 4명을 살해한 용의자들을 토론토에서 체포했다고 발표했다.
 
무투게타 케베데(Tewodros Mutugeta Kebede)와 다이아나 랴오로 알려진 유 치어 랴오(Yu Chieh Liao)는 잔인하고 무자비한 살인의 용의자로 지목됐다.
 
랴오는 이미 사기 혐의로 전국에 지명수배가 내려진 상태였다.
 
지난 7월 10일 캘거리 북서쪽 공사현장에서 그리니스 폭스(Glynnis Fox, 36)와 그녀의 언니 티파니 이어(Tiffany Ear, 39), 그리고 코디 프페이퍼(Cody Pfeiffer, 25)가 불에 탄 차에서 숨진 채로 발견됐다.
 
경찰은 이들 자매가 있어서는 안되는 장소와 시간에 있다가 변을 당했다고 밝혔다.
 
이틀 후 불에 탄 자동자의 차주 하녹 아포웨크(Hanock Afowerk, 26) 또한 숨진 채로 발견됐다.
 
아포웨크와 랴오는 서로 아는 사이었고 경찰은 아포웨크가 살인의 목표였을 것으로 보고 있다.
 
랴오는 목요일 저녁 체포됐다.
 
또 다른 용의자 25살 테오드로스 무투게타 케베데는 지난 18일 체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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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July 28, 2017

Filled Under: Canada, Headline,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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