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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판매 소세지 20% 성분 표기와 달라

연방 지원 연구결과에 따르면 캐나다 전역의 식품점에서 판매하는 소세지의 20%에 해당하는 제품의 함량성분이 상품표기와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구엘프 대학 연구팀과 캐나다 식품검사국(Canadian Food Inspection Agency)에 의해 푸드 컨트롤지(Food Control)에 이번주 발표된 연구자료에 따르면 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칠면조고기가 든 100가지 소세지를 검사한 결과 5분의 1에 해당되는 제품의 함량이 성분표기와 달랐다.
 
소고기가 든 것으로 표기된 27개 제품 중에 7가지 제품에서 돼지고기가 나왔다. 또한 38가지 돼지고기 소세지 중에 1가지 제품에서 말고기가 나왔다.
 
20가지의 닭고기 소세지 중에 4가지에서 칠면조가 나왔고 1가지에서는 소고기가 나왔다. 15가지 칠면조 소세지 중에서 4가지에서는 칠면조 고기가 전혀 나오지 않았다. 모두 닭고기가 담겨있었다.
 
한가지 이상의 고기가 들어있는 소세지는 나오지 않았다. 하지만 검사된 고기의 종류는 소고기와 돼지고기, 닭고기, 칠면조, 말고기 뿐이었다고 보고서는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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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August 3, 2017

Filled Under: Canada, Headline,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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