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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캐나다, 난동피운 승객 때문에 회항

목요일 새벽 피어슨 공항을 출발해 헝가리로 가던 에어캐나다 항공기에서 승객하나가 난동을 피워 토론토로 회항했다.
 
필지역 경찰에 따르면 목요일 새벽 12시 32분 부다페트스로 향하던 비행기에서 57세 남성이 문제를 일으켰다는 신고를 받았다.
 
이 승객은 말썽을 일으켰지만 곧 승무원들에 의해 제압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제압과정에서 승무원 한명이 부상을 입었다.
 
회항할 당시 비행기는 몬트리올을 지나고 있었다.
 
안에는 267명의 승객들과 8명의 승무원이 탑승하고 있었다.
 
승객들은 목요일 오후 다른 항공기를 이용해 출발할 것이라고 에어캐나다 측은 밝혔다.
 
해밀턴 거주 57세 존 스밥(John Svab)은 살해위협과 가중폭행, 그리고 비행중 위험한 행동의 혐의로 기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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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August 3, 2017

Filled Under: Canada,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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