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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직 위해 옷 훔친 도둑에게 옷 선물한 경관 화제

토론토 경관이 상점에서 옷을 훔친 좀도둑을 체포하는 대신 옷을 사주며 제 2의 인생을 살 기회를 주어 화제가 되고 있다.
 
니란 예야네산 경관(Const. Niran Jeyanesan)은 일요일 저녁 제인 스트리트에 위치한 월마트에서 도난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현장에서 옷과 구두, 넥타이를 훔친 18살 청년을 체포했다.
 
도둑과 이야기를 나눈 경관은 이 사람이 잡 인터뷰를 위해 옷이 필요했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이 젊은 친구는 힘든 인생을 살고 있었습니다. 그는 일을 찾고 가족을 먹여살리면서 그의 삶을 바로 잡으려고 했습니다.”
 
경관은 아무런 기소 없이 도둑을 풀어주면서 자신의 돈으로 옷과 넥타이, 구두를 사서 건넸다.
 
“이 사람은 가진 게 없었습니다.”, “그는 일을 갖기를 원했습니다. 그의 마음에 있던 것은 그것이었습니다. 저는 그가 실수를 저지른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31 디비젼에서 근무하는 그는 매일 이러한 일을 본다고 말한다.
 
“경찰관은 매일 이런 일을 합니다. 그들은 알아달라고 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이러한 일을 누가 알아주기를 기대하지 않습니다.”
 
“우리가 하는 일의 핵심은 사람들을 돕는 것이고 저는 우리가 매일 그 일을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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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August 8, 2017

Filled Under: GTA, Headline,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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