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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에서 개 폭행한 주인 개 빼앗기고 기소될 처지


 
TTC 지하철에서 자신의 개를 때리는 장면이 공개돼 논란이 된 여성에게서 당국이 개를 압수했다고 경찰이 밝혔다.
 
온타리오 동물보호국(Ontario Society for the Prevention of Cruelty to Animals)은 월요일 수색영장을 집행해 개를 빼앗았다고 화요일 발표했다. 주인에 대한 기소 또한 준비중이다.
 
“이 우려스러운 동영상으로 우리는 수사를 하려고 합니다.” 라고 동물보호국 대변인 앨리슨 크로스(Alison Cross)는 밝혔다.
 
논란이 된 동영상은 금요일 찍혔다.
 
경찰은 세이트 조지역에서 개가 폭행당하고 있다는 신고를 접수받았다.
 
하지만 경찰이 출동했을 때 개는 멀쩡했고 아무 동영상이 없었기 때문에 그냥 경고하는 것으로 그칠 수 밖에 없었다.
 
다음날 사건이 담긴 동영상이 인터넷에 떴고 유튜브를 통해 수백만명이 시청했다.
 
여성은 개를 때리며 그만하라고 혼냈고, 개줄을 심하게 끌어당기기도 했다.
 
한남성이 그녀에게 다가가 개를 때리지 말라고 하자 말다툼이 벌어졌다.
 
동영상을 확인한 경찰은 개의 상태를 우려해 동물보호국에 사실을 알리고 수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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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August 8, 2017

Filled Under: GTA, Headline,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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