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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에 빠진 아이 구조하려 뛰어든 41세 남성 익사

자신의 보트에 타고 있던 4명의 아이들 중 1명이 물에 빠지자 이를 구하려 물에 뛰어든 41세 남성이 물에 빠져 숨졌다.
 
온주 경찰에 따르면 사고는 화요일 오후 4시 45분경 에섹스 카운티 에리호에서 발생했다.
 
4명의 아이들과 함께 자신의 보트를 몰고 호수로 나간 킹스빌 거주 타이슨 코엔(Tyson Koehn)은 한 아이가 물에 빠지자 곧 물에 뛰어들었다.
 
하지만 이내 물에서 허우적 대다가 물 속으로 가라앉았다.
 
4명의 아이들은 모두 지나가던 배와 해변가에서 뛰어든 사람에 의해 구조됐다.
 
OPP 해상팀과 미해안경비대의 합동수색팀이 코엔을 찾기 위해 일대를 수색했다.
 
코엔을 발견한 구조대가 CPR 을 실시하며 회생시키기 위한 노력을 다했지만 결국 병원에서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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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August 9, 2017

Filled Under: Canada,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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